이란, 터키에 가스 수출 지난해 대비 8.8% 증가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올해 지난 7월 기준 이란이 터키로 수출하는 천연가스의 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메흐르통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1∼7월 이란은 이란에 5억180만㎥의 천연가스를 터키로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양이다.

지난해 터키에 두번째로 천연가스를 많이 수출한 아제르바이잔은 같은 기간 12% 줄어든 4억7500만㎥를 기록해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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