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정난, 연예기획사 대표로 변신…주상욱 소속사 대표 된다

배우 김정난[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정난이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다.

9월 2일 첫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극본 이성은)에서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소속사 AG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최진숙 역을 맡아 자타공인 방송가의 마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김정난은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불법 행각도 서슴지 않고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 원하는 것을 얻어 내고, 맘에 들지 않으면 뒤통수치기는 물론, 앞통수까지도 후려치며 배신자는 철저히 응징하는 마녀로 최근작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JTBC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 김지영, 윤소정, 김영민, 채국희, 조재윤, 김재화 등이 출연한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9월 2일 저녁 8시 30분부터 첫 방송된다.

한편 김정난은 쎄니팡과 광고계약을 맺고 지난 7월 광고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광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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