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8% 시청률로 2위 "김우빈 수지인데 시청률 하락 끝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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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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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주 올림픽으로 인한 타사 드라마 결방 효과로 인한 반짝 시청률 상승을 뒤집고 다시 시청률 하락의 늪에 빠졌다. W에 밀려 2위를 기록한 것.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3회는 지난 12회가 기록한 9.9%보다 1.9%p 하락한 8.0%의 시청률을 보였다. 시작 후 줄곧 시청률 하락에 시달리던 '함부로 애틋하게'는 올림픽 중계로 인한 타사의 결방 속에 지난주 9.9%까지 상승했지만 다시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13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과 노을(수지)이 또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신준영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개월. 노을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럴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신준영은 조금씩 그를 멀리하기로 했다. 노을이 한 발짝 다가올 때마다 신준영은 한 발짝 물러서기 바빴다.

그러나 노을은 "사람들은 네가 날 피하는 게 겁이나서, 네게도 똥물이 튀길까봐 그런 거라는데 난 안 믿는다"며 신준영의 모든 행동을 부정했다. 신준영이 어떤 사람인지, 이렇게 도망칠 신준영이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있기 때문. 노을은 "난 네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다 안다. '을아, 너무 너무 보고싶었어.' 그렇게 말하고 있잖아"라며 속상해했다.

노을은 끝까지 신준영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자의에 의해' 자신을 피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래서 노을은 계속해서 신준영에게 다가갔고 닫힌 그의 마음을 열고자 노력했다. 물론, 그럴 때 마다 신준영은 눈과 귀를 닫고 노을을 피하고 또 피했다.

방송 말미에는 또 다시 신준영을 찾아온 노을이 그와 실랑이를 벌이다 베드신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이는 노을을 완전히 떼어내기 위한 신준영의 도발이었다.

그는 노을의 손을 붙잡아 침대에 강제로 눕히고는 "나하고 자고 싶니. 자고 싶은 거 아니면 지금 말해. 문 열어 줄테니까"라며 도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W' 8회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를 통으로 결방하고 방송을 재개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15회는 지난 4일 방송한 14회가 기록한 5.2%보다 0.5%P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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