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일동후디스가 자연방목 프리미엄 분유 '트루맘 후레쉬', '트루맘 퀸' 소비자 가격을 각각 13.4%, 5% 인하했다.
트루맘 후레쉬(1캔, 800g)는 2만9800원에서 2만5800원으로, 트루맘 퀸(1캔, 800g)은 3만9800원에서 3만7800원으로 인하된다. 백화점, SSM, 온라인 쇼핑몰 등을 시작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유통채널의 여건에 따라 적용일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수년간 수입가격 인상 및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인상 요인이 있으나, 한·호주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환원하고, 유아식전문기업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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