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년이 왔네~" 김해시 삼정동 이인규씨 농가에서 조생종 벼를 18일 첫 수확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수년간 답보상태에 있는 쌀값 문제를 해소하고 밥맛이 좋은 추석용 햅쌀 생산을 목표로 10ha에 이르는 조생종벼 시범단지를 조성해 18일 첫 수확에 들어갔다.
올해 첫 수확한 벼는 '진옥'이라는 품종으로서 밥맛이 뛰어나고 숙기가 빨라 추석이 빨리든 해에도 수확이 가능하며 병해충에도 강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18일 삼정동 이인규(55)농가에서 첫 수확에 들어간 벼는 8월 말까지 73톤을 수확해 김해 RPC와 전량 계약 판매할 예정이며,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제수용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해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기재배한 벼는 8월 하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벼멸구와 이삭도열병 등 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피할 수 있고 태풍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득도 30% 정도 높은편이어서 앞으로 단지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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