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하루' 이와세 료 "한예리 연기에 압도, 닭살 돋는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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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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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이와세 료(왼쪽), 한예리[사진=영화 '최악의 하루'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일본배우 이와세 료가 한예리의 연기에 감탄했다.

8월 1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CGV에서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인디스토리·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종관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최악의 하루’는 은희(한예리 분)에게 벌어진 긴 긴 하루를 담은 작품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그녀와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작품에서 이와세 료는 소설작가 료헤이 역을 맡아 은희 역의 한예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와세 료는 “영화 말미 한예리가 홀로 독백하는 신을 찍을 때, 저도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한예리의 모습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압도당했다. 닭살이 돋는 것 같았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와세 료는 ‘최악의 하루’ 시나리오에 대한 첫인상으로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여겼다. 특히 료헤이 역은 두 남자(권율·이희준)와는 다른 포지션의 역할이라 생각해 (이 역할을 하면) 보람을 느낄 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캐릭터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세 료는 일본드라마 ‘심야식당1’, ‘바쿠만’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와세 료가 두 번째로 출연한 한국영화 ‘최악의 하루’는 8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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