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리우 올림픽 선수들에게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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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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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의 마라톤 선수 셰포 마티벨리(Tsepo Mathibelle)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체험해 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원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에 올림픽을 빛낸 세계 각국 선수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다. 

17일(현지시간)에는 아프리카 레소토 출신 남자 마라톤 선수 셰포 마티벨리(Tsepo Mathibelle)가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어 VR 스테이션’에서 4D 롤러코스터의 스릴을 즐기고 ‘소셜 갤럭시(Social Galaxy)’ 등 다양한 코너를 돌며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셰포 마티벨리는 2012 런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주자로 완주 한 선수이다.

올해 초 삼성전자는 아카데미 수상자인 영화 감독 모간 네빌(Morgan Neville)과 함께 올림픽 다큐멘터리 ‘A Fighting Chance’를 제작해 그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 했다.

셰포 마티벨리는 “나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해 왔으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기리는 삼성전자가 2016 리우 올림픽을 향한 나의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가 돼 주었다"고 말했다.

미국 여자 육상 선수 브렌다 마르티네즈(Brenda Martinez)와 아일랜드 남자 체조 선수 키런 비한(Kieran Behan)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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