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영등포구, 물놀이장서 음악회와 버블쇼 진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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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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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지난 19일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신나는 버블쇼 공연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물놀이장서 음악과 함께 버블쇼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19일 영등포공원과 원지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블쇼, 음악회를 각각 진행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

먼저 음악과 함께 소링, 중링, 대링, 핸드버블, 끈버블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졌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블체험 및 물총놀이가 함께 준비됐다.

이후 아카펠라 그룹 '조이보컬'의 아름다운 화음이 공원을 채운다. 뮤지컬 히트넘버, 팝페라, 에니메이션 주제곡 등을 불러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선사했다.

2014년 개장한 영등포공원 물놀이장과 올해 7월에 문을 연 원지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평일 300~400명, 주말 700~1000명의 발길이 이어질 만큼 지역 내 이색피서 명소다.

조길형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깜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과 공원이용이 가능토록 안전관리 및 세심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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