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김민석 "닥터스 마지막 촬영중…오늘도 꼭 본방사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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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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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민석이 '닥터스'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스 마지막 촬영중입니다. 그동안 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최강수로 살게 해주신 모든 제작진,스탭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직까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만... 다음주부턴 매주 월화가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쉽진 않겠지만 닥터스도 강수도 이제 놓아줄랩니다. 다들 저이뻐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생했다 강수야 민석아. 아 그리고 마지막까지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 오늘 18,19 연속방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민석은 삭발해 짧은 머리를 자랑하듯 셀카를 찍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김민석은 국일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인 최강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김민석은 뇌수막염에 걸려 홍지홍(김래원)에게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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