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들샘포도작목반을 구성해 현재에는 작목반 12농가의 연간 소득액은 8억정도로 매년 그 생산 및 판매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시 원예농협 유통센터를 통해 처음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물꼬를 틔웠고, 5kg기준 2천박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김동근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포도의 경영비 및 물류비 절감과 베트남 현지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며, 앞으로 홍콩,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 함으로써 농가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며, 이에 따른 상주시의 행정적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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