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브랜드 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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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고보조금의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의 브랜드 명을 9월 5일부터 19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은 국고보조금의 예산 편성에서 교부,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내년 1월 1차 오픈을 목표로 구축되고 있다.

응모하려면 신청서를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서 담당자 이메일([e-mail])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차 내부심사, 2차 국민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10월 11일 발표된다. 대상 1명에겐 상장과 3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기재부는 이와 별개로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제안)'공모도 병행, 같은 기간 동안 시행할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