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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국콜마 신임 대표이사 사장 ]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국콜마홀딩스는 윤상현(42)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윤상현 신임 사장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장남이다. 1999년 서울대학교 졸업한 뒤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 경제학 석사와 스탠포드 경영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베인앤컴퍼니 이사를 거쳐 2009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상무로 입사했으며 부사장을 거쳐 작년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국콜마 측은 "이번 승진 인사는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의 성과주의가 반영된 인사"라며 "윤상현 사장의 경영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부사장에 김병묵 씨와 안병준 씨를, 이사에 황나옥 씨와 허현행 씨를 신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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