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영월군이 추석을 맞아 '동강愛’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행사를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영월군은 관내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포도를 비롯한 대표적인 우수한 농·특산물 10여품목을 추석 선물용으로 구매해 달라고 협력단체 및 지역 업체와 자매결연 기관, 단체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 현수막 제작과 추석 선물용 판매책자 등을 배포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용산구를 비롯한 각 구청 9곳에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를 개설하고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영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동강애(ywdga.co.kr)를 활용한 판매 추진과 포도연합회, 사과연합회, 예밀포도원, 전자상거래영농조합법인 등 30여 판매단체를 통한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시하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농가수익 창출과 영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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