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교식에는 서범석 총장과 교육을 주관하는 평생교육원 배영희 원장, 산학협력단 이광수 단장과 과정 담당 교수와 입교생이 참석했다.
오산대는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에서 공모한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경기도 일반고 2학년 재학생'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공모에 2개 과정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탈락 학생 및 일반고 내 직업교육 희망학생 에게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이 필요한 학생을 전문대학에 위탁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오는 12월 29일 까지 운영되며, 월1회 원적교 출석을 하며 나머지는 대학으로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며 총 544시간 이상을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소재 전문대학중 3개 대학에서 4개 과정에 83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범석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에 고등학생을 직업교육 위탁을 의뢰해 처음 실시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이 수료식 날 1인 1자격증을 취득해 보람된 교육이 되도록 수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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