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태풍 남테운 영향 남부 소나기 돌풍..기상청"낮기온 24~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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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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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월 5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9월 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3.1도를 기록하고 있으며,강원도와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강원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남부는 아침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5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도, 충북, 전라동부, 경상도, 울릉도.독도 : 5~4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은 5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190km 부근 육상을 지나 북상중이며, 1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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