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최근 대권행보를 시작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앞서 안 전 대표는 같은 당 김경진 의원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 2016' 행사를 참관하고 베를린장벽 등을 둘러봤다.
IFA를 참관한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지적하면서 서로 간의 협업과 기술 표준화를 강조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베를린 장벽에서는 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SNS에 남겼다.
안 전 대표는 귀국 후 정기국회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 주말에는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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