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중국 쿠부치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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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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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중국 내몽골 쿠부치 사막의 ‘GKL녹색생태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이기우)와 GKL사회공헌재단 임·직원 20여명을 비롯, 중국 중·고등학생 및 현지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월부터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 전 주중대사)과 협력해 황사 발원지 쿠부치 사막 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덕주 이사장은 “환경문제는 모든 인류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 중국의 사막·황막화 지역의 녹화사업 추진을 통해 한·중 양국의 대기 개선 뿐 아니라 나아가 지구의 환경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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