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전거 문화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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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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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롯데카드가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6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참가자 주행거리 1km당 100원씩을 적립해 조성한 자전거 문화발전기금을 한국생활자전거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좌측부터) 한국생활자전거협회 임성근 이사장, 롯데카드 이상규 마케팅부문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롯데카드는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6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한국생활자전거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00명이 참가해 이들의 주행거리를 1km당 100원씩 환산, 총 1000만원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한국생활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자전거 5대 안전캠페인, 자전거 안전 교육 지원, 자전거 119대원의 피복 및 장비지원 사업 등 국내 자전거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2016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로 참가자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그리고 오크밸리 일대의 산악구간 코스 100여 km를 질주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스포츠 고글 등 기념품이 제공됐고, 완주자는 완주메달과 완주증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무료 맥주파티와 푸짐한 경품, 숙박 및 조식뷔페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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