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총 1000명이 참가해 이들의 주행거리를 1km당 100원씩 환산, 총 1000만원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한국생활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자전거 5대 안전캠페인, 자전거 안전 교육 지원, 자전거 119대원의 피복 및 장비지원 사업 등 국내 자전거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2016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로 참가자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그리고 오크밸리 일대의 산악구간 코스 100여 km를 질주했다.
이 밖에도, 무료 맥주파티와 푸짐한 경품, 숙박 및 조식뷔페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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