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에서 잠자는 교구 깨우기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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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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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23일까지 학교예술교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1학생 1예술 활동 확대를 위해 학교예술교육(음악,미술) 교구 정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예술교육(음악,미술) 교구 정비 현장 컨설팅은 ‘2016 학교예술교육(음악,미술) 교구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교구의 전반적인 현황 파악 및 사용여부 확인 ▲교구의 관리 상태 확인 ▲학교에서의 교구 수리 가능 여부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구 정비를 위한 컨설팅은 총 100교(초 20교, 중 45교, 고 33교, 특수 1교, 각종 1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충남여자중학교에서 학교예술교육 교구 운영 방안 및 컨설팅 지원에 관해 음악교사 18명, 미술교사 20명,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시 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에 잠들어 있는 교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현장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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