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2016 한가위 스피돔 플리마켓’을 연다.
“광명 스피돔에 한옥마을이 찾아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과 추석이 조화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공예 물품, 직접 만든 다양한 공예품, 지역주민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존과 윷놀이, 제기차기, 곤장체험, 주리체험, 화살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은 플리마켓을 찾는 이들에게 전통문화 교육과 함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퓨전국악과 인디밴드 공연, 다양한 먹거리 푸드존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경품이벤트도 진행되며 스피돔 무료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스피돔 플리마켓은 2015년 10월 처음 열려 3회째다.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스피돔 플리마켓은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일반시민들 사이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가위 스피돔 플리마켓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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