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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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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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작전 66주년 기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와 대한민국해군은 인천상륙작전 66주년을 기념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오는 9일(토)부터 11일(일)까지 월미도 특설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인 2015년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처음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함께한 이번 축제는 영화“인천상륙작전”의 흥행과 함께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상륙작전 재연”과 “시가행진”, “의장대 시범”, “의장대 퍼레이드”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락밴드 “YB(윤도현밴드)”와 함께하는 “월미락콘서트”, 해군군악대의 초대형 “호국음악회” 등 풍성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의 안보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로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를 이야기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개최하여 중구의 새로운 역사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하며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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