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4살 남자아이 두 명이 떠든다는 이유로 접착용 테이프로 붙여 입을 막고, 무릎과 허벅지, 손목 등을 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학대를 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5개월 분량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영상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해당 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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