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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명품 ‘팔음산포도’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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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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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화동면 팔음산포도 풍년감사제

팔음산포도 풍년감사제[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연)은 전국 최고의 맛과 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팔음산포도’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지난 2일 상주시 화동면 소재 법인 가공공장 내에서 풍년감사제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인사와 법인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명품 팔음산포도가 대도시에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트럭 8대에 포도(1만4000상자/5㎏)를 싣고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발했다.

명품 팔음산포도를 생산하는 상주시 화동면은 평균 해발 280m의 준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큰 지리적, 환경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출하 시기가 타 지역에비해 늦고 완숙상태로 출하해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팔음산포도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가격을 받아 회원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340여 회원 농가에서 290ha의 포도를 재배, 연간 5천t 이상을 생산해 150억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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