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지원서를 마감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인사검증, 이사회, 주주총회 절차를 차례로 밟아 새 이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이에 앞서 거래소는 지난 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사외이사 5명,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천위의 추천을 거쳐 증권업체 등 36개사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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