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이날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재산피해 신고는 건물균열 106건, 수도배관 파열 16건, 지붕파손 66건, 낙석 5건, 간판안전조치 60건 등 총 253건으로 알려졌다.
부상은 대부분 진앙지인 경주에서 나왔고 넘어진 물건에 다치는 정도였지만, 대피 과정에서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부상도 이어졌다.
경주에 사는 김모(43)씨는 지진을 감지하고 2층에서 뛰어내리다 치아 손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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