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밴드 메이트의 임헌일이 새 싱글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23일, 임헌일은 임헌일 인스타그램과 공식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 예정인 솔로 싱글 앨범 ‘배드 앤드 굿 (BAD/GOOD)’의 콘셉트 이미지 두 장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헌일은 회갈색 수트를 입고 의자에 걸터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채 상남자의 포스를 한껏 풍기며 '수트핏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지긋이 눈을 감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임헌일을 클로즈업하여 임헌일만의 섬세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임헌일이 솔로 아티스트로써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 '배드 앤드 굿 (BAD/GOOD)’에서는 '굿(Good)’과 ‘배드(Bad)’라는 정반대의 제목을 가진 두 곡을 통해 ‘사랑’이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임헌일은 진지하고 묵직한 기존의 음악 스타일에서 탈피해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편곡을 시도,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안아줘’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준일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 중인 이현재에 이어 '메이트의 숨은 보석’ 임헌일이 어떤 매력을 보일지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헌일은 밴드 활동뿐만 아니라 임재범, 이소라, 이적, 김동률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이들의 공연에 기타 세션으로 꾸준히 참여하는 등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밴드 '아이엠낫(iamnot)'에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약,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등 각종 국내 정상급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임헌일의 싱글 앨범 '배드 앤드 굿 (BAD/GOOD)’은 오는 30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에 앞서 26일에는 자켓 이미지 및 인터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임헌일은 오는 24~25일 감성 싱어송라이터 겸 실력파 기타리스트 콘셉트로 진행되는 live ICON 7 무대에 오르며, 26~27일 기타리스트 이수륜, 지니킴과 함께 EBS ‘공감’ 기획 시리즈 ‘G3’ 녹화에 참여, 10월 5일 첫방송 예정인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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