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타 지자체의 주요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부천시의 고령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으로 점심시간까지 아끼며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시가 추진해 나갈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니어 정책 전문가 이재광 교수(을지대, 행정학·사회학 박사)가 ‘한국의 고령화와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 “지금까지 노인에 대한 지원이 복지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정책 중심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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