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민방위 교육훈련 대상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민방위교육장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에 따르면 남성 현재흡연율(중앙값 41.5%)은 경기도 40.4%며 이 중 30~39세 흡연율은 47.9%다. 고양시 남성 현재흡연율은 42.1%로 중앙값 보다 0.6%p높고 경기도 보다 1.7%p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금연클리닉은 덕양구보건소(화요일), 일산서구보건소(월요일)가 함께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교육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에 따라 젊은 층 흡연자의 금연 촉진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