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역직구란 해외소비자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형태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품질·가격·개인의 취향 등이 구매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쳐 대외 환경변화에 둔감한 장점을 갖고 있다.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는 농식품부와 aT에서 수출 잠재력이 높은 영세 수출초보 기업을 직접 발굴하여 중장기 맞춤형 포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당조고추 등 10개 품목이 선정되어 육성 진행 중에 있다.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10개 선정 품목은 샤인머스켓 포도, 고구마 가공제품, 건조과일, 깐은행, 에너지젤, 당조고추차, 유산균 발효 현미, 인삼칩, 청귤음료, 동결건조이유식등이다.
이번 입점 상담회에는 당조고추, 인삼칩 등 6개 품목이 참가하였으며 현장에서 입점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제품의 개선점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였으며 한국 MD협회에서도 참석하여 대형유통업체 구매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 본 컨설팅이 진행되기도 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온라인 해외 역직구는 무역환경변화와 함께 수출의 한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농식품 분야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