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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II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SK-II는 아시아의 차세대 톱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SK-II 뷰티 바운드 201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뷰티 바운드’는 평소 뷰티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참가자들을 뽑아 아시아의 차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뷰티 업계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 나라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각 나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수가 5만 명 이하여야 한다.
‘SK-II 뷰티 바운드 2016’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씨와 구독자 수 30만명 이상을 보유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와 소영이 선정됐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할 최종 1인을 선택할 예정이다.
최종 한국대표 1인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내년 2월에 진행되는 ‘SK-II 뷰티 바운드 2016 월드 파이널’에 진출, 각국 최종 1인과 아시아 차세대 톱 뷰티 크리에이터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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