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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체육대회는 중앙대 국악대학 전통타악그룹 '진대'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추가열, 퓨전MC, 구수경 등의 축하공연, OX퀴즈,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 씨름대회 등의 경기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당초 격년제로 15개 동 시민 3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열린 바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치뤄진다.
한편 제45회 의정부시 시민의 날 기념식은 앞선 7일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31회 회룡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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