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용폰 ‘갤럭시A8’ 출시...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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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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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은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A8’을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8은 올해 SK텔레콤의 쏠, 갤럭시 와이드, LG X5에 이어 선보이는 4번째 전용 스마트폰이다.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단말 선택폭을 넓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SK텔레콤에서 지난해 단독으로 출시된 갤럭시 A8은 높은 출고가가 부담이 됐던 고객을 겨냥해 중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며 40만대 가량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작에 비해 배터리 및 카메라, 메모리, 중앙처리장치(AP)까지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 출시 함으로써 전작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T맵 대중교통 안심귀가’ 서비스를 갤럭시A8에 단독 제공한다.

갤럭시 A8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이고, 중가 요금제 ‘band 데이터 6.5G’ 기준(월 통신요금 5만6100원, 부가세 포함)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블루 색상에 이어 파스텔톤의 핑크, 실버 색상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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