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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 맞아 ‘아주 좋은 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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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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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이 ‘아주 좋은 날’ 캠페인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이름의 초성과 모음을 형상화한 얼굴 모양의 아이콘 이미지. [사진=아주그룹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아주그룹이 한글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애국(愛國) 캠페인을 벌인다.

아주그룹 한글(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아주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주그룹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아주 좋은 날’ 캠페인 페이지의 ‘아주 좋아요’ 버튼을 클릭해 지지를 표하거나, 간단한 ‘프로필 제작의뢰’ 만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주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한글의 자음과 모음 개수를 본 따 ‘19+21 한글초성 프로필’ 캠페인으로 명명했다.

또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SNS 프로필 사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참가자 이름의 초성과 모음을 형상화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얼굴 모양의 아이콘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 참가 목표인원을 한글 반포 570주년의 의미를 담아 5700명으로 정하고, 목표달성 시 참가자 가운데 190명을 추첨해 온라인문화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프로필 제작 의뢰’를 통해 제공받은 프로필 이미지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한 인증샷을 보내주는 참가자 210명에게도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오는 20일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아주그룹의 ‘아주 좋은 날’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아주 좋은 날’로 정하고, 단순히 쉬는 공휴일의 의미가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와 그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당초 기획됐다. 올해 3·1절에 이어 2회째 진행 중이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국경일이 갖는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컨셉의 ‘아주 좋은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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