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주캐피탈은 중대형 승용 4종 차량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특가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만 판매될 예정인 이번 상품의 차종 대상은 K7, 쏘나타, SM6, 말리부 등이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블랙박스와 썬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본형 모델을 선수금 30% 조건으로 48개월간 월렌트료 △K7(차량가 3010만원 기준) 35만원 △쏘나타(2255만원) 28만원 △SM6(2420만원) 33만원 △말리부(2388만원) 3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계약 종료 시 고객은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차종을 구입해 차량등록부터 보험·세금 납부, 차량매각까지 차량유지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사고수리 및 긴급출동 서비스가 제공되고, 고객의 옵션 선택에 따라 방문 예방 점검, 소모품 교환, 고장수리 서비스, 대차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연말 인사이동 시즌을 앞두고 출시된 이번 상품은 렌터카를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라며 "초기 차량 구입비용 절감 및 LPG 차량 운행을 원하는 고객, 절세효과를 누리면서 차량유지관리를 편하게 하고 싶은 법인 고객이 이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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