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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엄태웅…"아직 경찰 조사 중, 검찰 송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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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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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엄태웅에 대한 경찰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엄태웅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분당 경찰서와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엄태웅 사건과 관련한 조사가 아직 이뤄지고 있으며 검찰 송치는 아직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앞서 채널A는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엄태웅은 지난 1월 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 A 씨를 성폭행 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피소됐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고소인에 무고 및 공갈협박 등으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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