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북한 주재 아세안위원회가 지난 8월 태풍 ‘라이언록’으로 홍수피해를 본 함경북도 지역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지원금을 주조 아세안위원회를 대표하여 의장인 말레이시아대사가 리길성 외무성 부상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북한 아세안위원회 성원국들인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대사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대사는 전달식에서 “조선의 함(경)북도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큰물(홍수)로 많은 인적 및 물질적 손실을 입은 데 대해 따뜻한 위문과 동정을 표시하고 피해 지역 인민들이 하루빨리 안착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리길성 부상은 “주조 아세안위원회가 지원금을 기증한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한다”면서 “세계의 많은 나라와 여러 국제기구가 인도주의 원칙에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 부상이 “최근 미국이 좋게 발전하는 조선과 아시아 나라들 사이의 관계에 쐐기를 치고 공정한 국제여론을 오도하기 위해 책동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나라들이 적대세력들의 음모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지원금을 주조 아세안위원회를 대표하여 의장인 말레이시아대사가 리길성 외무성 부상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북한 아세안위원회 성원국들인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대사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대사는 전달식에서 “조선의 함(경)북도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큰물(홍수)로 많은 인적 및 물질적 손실을 입은 데 대해 따뜻한 위문과 동정을 표시하고 피해 지역 인민들이 하루빨리 안착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리길성 부상은 “주조 아세안위원회가 지원금을 기증한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한다”면서 “세계의 많은 나라와 여러 국제기구가 인도주의 원칙에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 부상이 “최근 미국이 좋게 발전하는 조선과 아시아 나라들 사이의 관계에 쐐기를 치고 공정한 국제여론을 오도하기 위해 책동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나라들이 적대세력들의 음모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