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SAT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국가 우주개발 성과 특별전에 참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회 국가 우주개발 성과 특별전은 우주 산업에 대한 비전 육성을 목표로 우주 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아동 및 청소년이 우주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전시다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 및 개발 기술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다루며, 특히 국내 주요 우주 관련 기업의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KT SAT은 대한민국 상업 통신위성 기업을 대표해 ‘우리 기술로 만드는 인공위성과 발사체’ 섹션에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편리한 통신을 제공하는 위성 네트워크 기업’을 테마로 전시를 선보인다.
KT SAT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그래픽과 이모티콘을 사용한 영상을 통해 위성의 기능 및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통신 위성의 서비스 범위를 나타내는 커버리지, 위성 안테나의 각도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위성 통신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신규식 KT SAT 대표이사는 “KT SAT은 대한민국 상업 통신위성의 역사를 함께한 기업”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민들, 특히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한국 통신위성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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