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홍경민이 '날라리시리즈'에서 멀티로 활약한다.
최근 네이버TV캐스트에서 첫 방송된 웹드라마 '날라리시리즈'에서 홍경민이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엔딩 음악 OST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날라리시리즈'의 OST '마이 트립'은 아무것도 없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대강(홍경민 분)의 인생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홍경민이 직접 가창했다.
'마이 트립'은 14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날라리시리즈'는 서울의 한 이름 없는 대학을 졸업하며 대부업체에서 등록금까지 빌려 쓰고 이를 갚지 못해 조폭들에게 시달리던 나대강이 훗날 능숙한 영어실력과 특유의 붙임성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일과 사랑을 쟁취해 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마이 트립'을 시작으로 김가은, 퀸비즈, 디퍼가 부른 OST들이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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