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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자체 상품(PL) 브랜드인 피코크, 노브랜드, 데이즈, 몰리스 등을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마트몰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이마트 PL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브랜드 페스타'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이마트의 자체 상품(PL) 브랜드인 피코크, 노브랜드, 데이즈, 몰리스 등을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마트몰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이마트 PL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브랜드 페스타'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이마트의 기존 PL 브랜드에 더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센텐스와 메종 티시아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리빙 브랜드인 자주(JAJU)도 만날 수 있다.
노브랜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하고, 센텐스는 상품 구매 시 에코백(100개 한정)을 증정하며, 데이즈는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3개 브랜드 이상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신청하면 5000원, 5개 브랜드는 3만원, 7개 브랜드는 5만원의 S머니를 각각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몰 측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PL 상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번 PL 브랜드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몰의 올해 1~9월 대표 PL 상품 구매 추이를 보면 피코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으며, 데이즈는 52%, 노브랜드는 600%나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이마트몰 전체 신장률 24.5%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올해 이마트몰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PL 상품이 온라인몰 핵심 상품으로 떠올랐다"며 "PL 상품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이마트의 다양한 PL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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