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사이어티 게임' 출연자 윤태진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7년생인 윤태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입학해 무용을 배웠고, 지난 2010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해 선에 선발된 바 있다.
다음해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공서영 자리를 매꿔 '아이러브 베이스볼' 주말 진행을 맡았었던 윤태진은 지난해 10월 계약 종료후 연예기획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윤태진은 어제(16일)부터 시작한 tvN 새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했으나 게임에 한번도 참여하지 못한 채 첫번째 탈락자로 지목됐다.
탈락한 윤태진은 "제가 원래 가진 성격이 답답하기도 하다. 더 좀 다가가지 못해서 그게 조금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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