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명동-L7명동, '한복 입고 나빌레라'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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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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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과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이 숙박과 ‘경복궁 야간개장 특별관람’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복 입고 나빌레라' 패키지가 그것이다. 

호텔은 경복궁 옆에 위치한 ‘그날 그한복’과 제휴를 맺고 한복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복에 어울리는 가방, 신발 등도 무료로 대여해주며 사진촬영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패키지 이용객은 서울 시내 4대 궁궐인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을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10월 28일까지 매일 7시부터 10시 사이에 진행되는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의 ‘한복입고 나빌레라 1’은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2인, 한복대여 성인 2인, 페이셜 마스크팩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17만5000원이다.

아리따움 키트 샘플 교환 바우처가 추가로 증정되는 L7명동의 동일 패키지 상품은 18만5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가족 나들이에 제격인 ‘한복입고 나빌레라 2’도 판매한다.

디럭스 패밀리트윈 1박(L7명동은 스탠다드 패밀리트윈)과 한복대여 성인3인권, 그외에 한복입고 나빌레라 1과 동일한 구성으로 마련된 이 패키지는 롯데시티호텔명동은 21만5000원, L7명동은 2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박 이상을 같은 패키지로 투숙할 경우 롯데시티호텔명동에서는 빌라드샬롯 햄버거 2인 세트를, L7명동에서는 루프탑 바 진토니카 음료권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세금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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