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조성호(49) 셰프를 신임 총주방장으로 임명했다.
세종대학교에서 호텔 경영을 전공한 조성호 신임 총주방장은 총 26여년간의 호텔 및 레스토랑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지난 1991년 르네상스 서울(Renaissance Seoul)에서 주니어 셰프로서 첫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한 그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Novotel Ambassador Seoul)과 JW 메리어트 서울(JW Marriott Seoul)을 두루 거쳤다.
W서울 워커힐(W Seoul Walkerhill)로 옮긴 후에는 10년간 근무하며 총주방장으로서 호텔의 조리부를 이끌었다.
조성호 신임 총주방장은 “반얀트리라는 브랜드 네임 밸류에 걸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 동안 반얀트리에서 보지 못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새로운 시그너처 메뉴를 만들어 낼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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