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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주시 체육진흥과는 효과적인 공공체육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체육진흥과는 17일 내년 7월 중에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전용구장’ 건립 현장을 견학하고, 현장 사무실에서 효과적인 공공체육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체육진흥과 전직원이 2016년 핵심사업 중인 하나인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전용구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지금까지의 추진현황 및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체육진흥과에서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및 청주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창수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입지선정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권역별로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며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함으로써 2017년 전국체전 시 스쿼시 전용구장 활용과 동시에 시민의 원활한 체육활동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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