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울산시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피해지역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날 오후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성금 5억 원을 전달하면서 태풍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울산시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이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및 경주 지역에 보유 장비와 직원들을 파견해 수해 복구 작업도 벌였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굴삭기와 덤프트럭, 지게차, 살수용 소방차와 직원 250여명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의 쓰레기와 침수된 주택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하시설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우정동에는 배수용 펌프차량을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조 사장은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을 돕기 위해 한수원 임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았고, 수해 복구 작업을 하게 됐다”며 “울산 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날 오후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성금 5억 원을 전달하면서 태풍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울산시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이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및 경주 지역에 보유 장비와 직원들을 파견해 수해 복구 작업도 벌였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굴삭기와 덤프트럭, 지게차, 살수용 소방차와 직원 250여명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의 쓰레기와 침수된 주택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하시설 침수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우정동에는 배수용 펌프차량을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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