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중국에서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이가 오는 28일 한국과 중국에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루즈 컨트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소 멤버 가운데 첫 번째 솔로 출격이다.
이번 앨범은 한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중국 알리뮤직 산하의 샤미뮤직을 통해 공개된다. 중국어 곡 6트랙만으로 구성됐으며 자신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진행했다.
지난 7일 레이의 생일을 맞아 선 공개한 수록곡 '왓 유 니드?'가 중국 샤미뮤직차트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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