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요넥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한국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안선주는 22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GC(파72·길이6523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32차전인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52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 잡고 4타를 줄였다.
안선주는 올해 2승을 포함해 JLPGA투어에서 통산 22승을 기록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역전우승하면 통산 23승으로, 한국선수 최다승 타이(구옥희·전미정) 기록자로 이름을 올린다.
전미정(진로재팬) 김하늘(하이트진로)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4위, 시즌 상금랭킹 1위 이보미(혼마)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 신지애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6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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