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세무고등학교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진로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캠프는 인천소재 22개 중학교 8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모의창업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업의 의미와 역할 이해”,“경제와 진로의 연관성 인지 및 미래계획 설계”, “기업설립을 통한 역할분담과 진로탐색”, “생산품 제작‧광고제작‧모의투자‧판매”등의 실습과 “캠프 전과정 학습 반복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의 이론학습을 통해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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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종료 후 단체기념 사진[1]
이번 캠프를 준비한 인천대 창업지원단 정영식 단장은 “인천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는 인천소재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대상의 창업교육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관련문의 : 인천대 창업지원단 창업확산팀 ☎ 032-835-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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