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달의 연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 결방에 시청률 덕 봤다…10%대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6 0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콘텐츠 케이]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캐리어 끄는 여자’ 결방에 힘입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전국 기준 시청률이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9.0%보다 1.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프로야구 NC와 LG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중계로 결방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결방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이날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방송에서는 홍나리(수애 분)가 새아버지라고 주장하는 고난길(김영광 분)에게 황당한 상황을 따져묻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족보 꼬인 로맨스의 전초를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 보보 경심 려’는 1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프로야구 NC와 LG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7.1%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