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지난 27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임직원 40명이 참여하여 대전 용운동과 판암동 지역 소외계층 10세대에 연탄 4000장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쌀 20포를 전달했으며, 오는 11월 15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전국의 2400여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진행비용은 전액 신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됐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겨울을 앞두고 신협 직원들이 나누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우리 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