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캐나다서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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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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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톤시에서 열린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한국수입협회(KOIMA) 구매사절단 및 캐나다측 참석자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입협회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수입협회(KOIMA) 구매사절단(단장 신명진 회장)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톤시에서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수입협회 구매사절단과 캐나다 정부 및 캐나다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빈관(옛 수상관저)에서 열렸다.

알버타주는 캐나다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다. 이번 수입협회 구매사절단의 캐나다 경제개발통상부 장관의 국회보고와 2박 3일의 일정 동안 행사장, 교통, 식사 등의 편의를 지원하는 등 캐나다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신명진 수입협회 회장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한 혜택을 위해 해마다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수입상품전시회에 캐나다 기업을 참가를 제안했으며 알버타 주정부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리에 참석한 40여개의 캐나다 기업들도 수입협회의 회원가입을 하는 등 양국간 통상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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